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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동노인복지관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이웃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복지의 공간입니다.

인사말



[경로당활성화사업]지역사회와 지역경로당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골목잔치 1회기 진행

글쓴이 master 작성일 2026-08-24 09:27 조회 217

안녕하세요, 성동구립 송정동노인복지관입니다.

송정동에는 경로당 5곳이 있습니다.

노인복지관은 올해 이 다섯 곳 경로당 회장님들과 매달 회의를 열어 경로당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해왔습니다.

그 결과로 탄생한 사업이 바로 ’우리동네 골목잔치, 함께 먹고 함께 잇다‘입니다!

경로당이 있는 골목마다 찾아가 잔치를 열고, 밥 한 끼를 나누며 이웃과 이웃을 잇는 자리입니다.

경로당이 어디 있는지,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지 아직 모르시는 어르신들께도 자연스럽게 안내가 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구청과 주민센터, 복지관의 복지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뜻깊은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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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말경로당 앞, 첫 번째 밥상이 차려졌습니다

지난 2026년 8월 21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립 새말경로당 앞 골목에서 골목잔치 첫 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골목에는 어르신과 경로당 회원, 동네 주민 등 42명이 모이셨습니다.

모두 함께 둘러앉아 점심을 나누셨습니다!

이번 잔치는 송정동통장협의체 통장님들과 지역 주민, 인근 대학생 봉사자들이 함께 준비해주셨습니다.

음식과 재료는 ㈜에프알메드코스, ㈜콘텐츠노트, 라치과의원, 비전교회, 송정동통장협의체, 송정햇살어린이집, 애경산업㈜, 착한사람들, 한영슈퍼마켓 등 12곳에서 보내주셨습니다.

많은 손길과 마음이 모여, 골목 한복판에 넉넉한 밥상이 차려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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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눈 인사, 처음 느낀 온기

이날 골목은 오랜만에, 혹은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는 얼굴들로 가득했습니다.

30년 넘게 이 동네에 살았다는 한 주민은 ”경로당 앞 골목에서 이런 잔치를 하는 건 처음 본다“며 신기해하셨습니다.

이 골목을 맡은 통장님도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동네 사람들 얼굴을 이번에 처음 본 경우도 많았다“며 ”밥 한 끼 같이 먹으면서 인사를 나누다 보니 골목이 사람 사는 곳처럼 느껴졌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밥 한 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낯선 골목을 이웃의 골목으로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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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에서 시작된 동행, 9월까지 이어집니다.

새말경로당 회장님께서도 뜻깊은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윗집, 옆집 사람들과 이번에 처음 인사를 나눴다“며 ”요즘 다들 통합돌봄을 말하는데, 결국 옆에서 서로 챙겨주는 게 그거 아니겠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봉사와 후원을 해주신 덕분에 우리가 상상했던 것들이 현실이 됐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봉사자와 후원처에 감사드린다“고 전해주셨습니다.

류시혁 관장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경로당에서 먼저 자리와 시간을 내주신 덕분에 잔치가 가능했다“며 ”골목잔치를 계기로 경로당이 동네에서 뭔가 도움이 되는 곳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경로당과 함께 주민들이 서로 얼굴을 알고 지내는 동네를 만들어가겠다“며 ”본 행사를 할 수 있었던 건 지역주민 봉사자와 송정동통장협의체, 대학생 봉사자들, 그리고 후원금품으로 든든하게 지원해주신 후원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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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잔치는 9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송정동 경로당 앞 골목을 돌며 계속됩니다.




-마치며

경로당 앞 골목에 차려진 작은 밥상 하나가, 낯선 이웃을 아는 이웃으로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구청과 주민센터, 복지관의 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일도 이 골목잔치에서 시작되면 좋겠습니다.

봉사와 후원으로 함께해주신 송정동통장협의체, 지역 주민, 대학생 봉사자, 그리고 12곳 후원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송정동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경로당과 함께, 어르신들이 살던 동네에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골목잔치에서 더 반가운 얼굴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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